성구
고린도 후서 5"1-11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고린도후서 5:8
얼마 전 젊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면서 그에게 나이 한 살 더 먹는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장난스럽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죽은 것보다 는 낫겠지요."
서로 웃고 말았지만 , 나는 나중에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나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동안은 살면서 자식들과 손자들이 자라며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사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으로서 늙어가는 대신에 택할 수 있는 길은 천국인데 그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고린도 후서 5장에서 바울사도는 우리 인간의 "장막"인 육신이 아픔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러나 늙어간다고 해서 절망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바울사도는 우리에게 그와 정 반대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8절) 썼습니다.
""담대하여 원한다, 왜 그렇게 원할까요?" 이땅에 사는 대신 우리가 주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영원토록 말입니다. 우리를 위해 예비된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안다면 주님의 약속은 찬송가 작사자가 불렀던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을 당신에게 안겨다줄 것입니다.
정말 멋진 대안이지 않습니까?
"우리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러 " 주님이 가셨네
주님 계신 곳에 "우리도 있으리"
사망은 생명의 끝이 아니요
우리는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하리
사망이란 천국과 거룩함과 주님을 뜻하니 곧 승리이가. 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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