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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주님과 함께

하나님만 바라보라

by 小潭(炯曉) 200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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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요한 웨슬리 목사에게 한 청년이 찾아와 자기의 당면한 어려운 문제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젊은 실업가인데 그만 사업에 실패하고 나아갈 길에 보이지 않자 크게  실망하여 관심에 싸여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담을 하며 같이 걸어갔습니다.  

 

이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큰 목장 옆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 한마리가 그 목 장 옆에 높이 쌓은 돌담에서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웨슬리는 그 청년에게 "저 소가 왜 저렇게 고개를 쳐들고 있겠는가?

그것은 앞에 담이 있어서 볼 수 없으니까  위를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 어려운 환경에 부닥칠 때도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위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을 보면 이러한 대화가 나옵니다. 

주인공인 수습 수녀 마리라가 원장 수녀를 찾아가 어려운 문제를 상담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까요?"  라고 묻자 원장 수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문을 모두 닫지 않으시지, 대문을 닫으실 때는 도망갈 수 있는 창문을 열어옿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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