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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자백과 감사

by 小潭(炯曉) 2010. 1. 30.

 

 

 

★ 성구 : 느헤미야 9장 32절-37절 ★

 

혜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느헤미야 9장35절

 

주일 예배 중에 우리 온 회중은

"은혜로 우신  하나님, 이전의 많은 믿음의 사람들 같이

우리는 일이 우리 뜻대로 안 될 때  불평합니다.

우리 삶을 영위하기에 충분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가 있는 이곳보다는 다른 곳에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보다 다른 사람에게 주신 선물을 원합니다.

주님을 섬기기보다는 주님께서 우리를 섬기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에 감사하지않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라고 한 목소리로 자백하고 기도했습니다.

 

풍족하다고 해서 꼭 고마움과 감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이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예루샬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일단의 유대인들이 느헤미야와 함께 바벨론으로 부터 돌아왔을 때

 그들은 모여 그들과 그들 조상의 죄를 자백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열왕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열조가 주의 율법을을 지키지 아니하며 ....

저희가 그 나라와 주의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한 고로"(느 9:34-35) 라고 기도했습니다.

 

자백은 감사, 기도의 권능 있는 서곡입니다. 순종은 바로 아멘입니다.

주님, 당신이 베푸신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하지 못한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까지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당신을 향한 찬양으로 우리를 가득 채워 주시고

나아가 순종하며 당신을 섬기게 도와 주소서, 아멘

 

자백은 감사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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