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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주님과 함께

가시면류관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

by 小潭(炯曉) 2010. 3. 5.

 

 

 

리스도는 단 한번도 자신의 능력을 일신의 안위를 위해 사용치 않으셨다.

예수님은 눈썹 한 번 치켜 올리시면 가시 면류관을 엮는 군병의  손을 마비시킬 수 있으셨지만

그러지 않으셨다. 놀랍다. 하지만 이것이 그분이 오셔서 행하신 사전중에 가장 놀라운 부분일까?

별들로 구슬치기를 하시던 분이 자신의 무한성을 포기하신 것도 놀랍지만 그보다 더 올라운 사실이 있다.

성육신의 가장 멋있는 부분을 알고 싶은가?

 

예수님과 가장 가깝다는 친구들이 그분을 배반하고 달아날때도 그분이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으셨다는 사실? 아니다.

아담 이후에 모든 남녀 죄인들의 온갖 죄를 대신 뒤집어쓰시면 서도 자기 변호를 거부하셨다.

그러나 그것도 가장 놀랄만한 사실은 아니다.

천국의 법정에 무수한 유죄 판결이 울려 퍼지고 빛의 창조자가 죄인들이 가득한 밤의 냉기 속에 버려졌을때도 여전히 침묵하셨다.

그러나 이것 역시 아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무덤에서 사흘을 보내신 후 환한 웃음으로 부활의 아침을 당당히 걸어 나오시며,

초라한 루시퍼에게 "그것이 제일 쎈 주먹이냐?" 물으셨다.

그러나 심지어 그부분도 아니다. 이러한 것들도 멋있다. 말할 수 없이 멋있다.

 

그러나 천국의  면류관을 버리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그분의 멋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그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하셨다는 사실이다.

바로 당신을 위해.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 멕스 루세이도

 

 

***

 

요한복음 19장 111절

 

성경 전체의  전형적인 가르침에서 보듯,

아무리 사악한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의 범주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본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손이

자신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모든 사건들을 주장하신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이

 그 주권 아래 행동하는 자들의 책임과 죄책감을 조금도 약화시키지는 않습니다.

D.A 커슨/ 복음주의 신학자

 

****

 

저희 모두가 십자가에 동참했슴을 깨닫습니다.

날마다 십자가 앞에 고개 숙이게 하시고

친히 저희들의 변호자 되신 주님께

무릎 꿇고 경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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