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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성가신 교회

by 小潭(炯曉) 2010. 3. 30.

 

 

 

 

 

 

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말고--히브리서 10:24-25절

 

스턴 처칠은 한때  자신을 교회의 버팀도리에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교회 밖에서 교회를 지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버팀도리란 오래된 대성당 벽을 밖에서 보강해 주는 구조물입니다,)

나도 기독교 교리를 진정으로 믿고 하나님께 나 자신을 헌신한 후, 한동안 그렇게 해본 적이 있습니다.

 

나 혼자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 수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이 주일에 교회에 출석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과거의 안 좋은 경험이 없습니다. 다른 이들은 단지 "교회로부터 얻을 것이 없다."

라고 간단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의 나는 교회 없는 삶이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충족될 수 없는 나의 요구를 채워 주었습니다.

옛날  교회의 어느 지도자는 "선한 자가 홀로 있는 것은 ....석탄 한 조각이 라는 것과 같다

뜨거워 지지 못하고 점점차가워진다." 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순수하게 이지적이고 내면적인 신앙이 아닙니다.

기독교 는 공동체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신앙입니다.

나는 마음속 깊이 내가 필사적으로 원하는 그 무엇을 교회가 갖고 있음을 느낌니다.

내가 교회를 잠시나마 떠날 때마다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임을 알았습니다.

내 믿음은 약해지고 사랑 없는 딱딱한 껍질이 나를 덮어버렸습니다.

나는 뜨거워지지 않고 점점 차가워졌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났던 나의 인생행로들이 있었지만 항상 교회로 되돌아 왔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명령이 순종하여

마음과 손을 햠께 잡네

온전한 진실과사랑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기준에 서로를 붙드네

 

 

교회는 선택된 소수의 모임이 아니라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영적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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