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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조산원 이야기

by 小潭(炯曉)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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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 : 요한복음 3:1-8

 

사학자 오럭 얼릭은 자신이 쓴 "조산원 이야기" 라는 책으로 플리쳐상을 받았습니다.

그 책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살았던 아사 발라드라는 사람의 일기를 토대로 한것입니다.

아사는 카누나 말을 타고, 때로는 걸어서 산모들의 분만을 돕기 위해 돌아다니는 조산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많은 여성들이 분만 중에 사망했기에 남긴 기록은 괸장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천 번이 넘게 분만을 도왔지만 단 한명의 산모도 아기를 낳다가 목숨을 잃은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새 생명을 가져다주는 영적 도우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임무는 "거듭" 나게하시는 것입니다.(요3:5-8)

성령님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세상의 죄를 책망하시고(요16:8) 복음에 능력을 더하시고 (살전 1:5)

우리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시며 (딛3:5)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와 영원히 한 몸이 되게 하십니다.( 고전 12:12-13)

비록 성령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삶을 변화시키는 성령님의 사역을 우리는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록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8)

 

성령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승천하신 후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셨네

우리는 알고 있네  주님이 우리를 이 땅에 남겨

거듭남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음을

 

 

성령님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능력의 근원이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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