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겨자씨 마더 테레사 효과 by 小潭(炯曉) 2011. 1. 18. 연말이 되면 늘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구세군 자선냄비다. 발걸음을 멈추고 그것을 한참 동안 지켜보았다. 기부자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 연평도 포사격 사건으로 마음이 굳어진 것인지, 아니면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모르겠다. 사랑의 온도는 점점 낮아지고 종소리만 울려 퍼진다.‘나눔의 효과’라는 말이 있다. 일명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도 부른다. 남을 위해 봉사활동이나 선한 일을 직접 하거나 그것을 목도하면 인체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현상이다. 진정한 성공은 성취한 것을 이웃과 나누는 데 있다. 움켜쥐고만 있는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은 없다. 201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나보다 힘들게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사랑의 온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워지리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꿈과 행복을 그리며~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주 안에서 > 겨자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적인 사람 (0) 2011.02.07 예수님의 리더쉽 (0) 2011.02.04 팡세’의 비밀 (0) 2011.01.11 늦기전에 (0) 2011.01.04 목숨이 1,000 개가 있다면 (0) 2010.12.15 관련글 영적인 사람 예수님의 리더쉽 팡세’의 비밀 늦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