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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2003년 11월 11일에 소천하신 목사님께서 꿈에 보이시고 사모님이 보이시고 걱정되어 알아보니 뇌종양 수술을 하셨답니다. 건대 병원에 문안 드리러 갔더니 수술 경과가 매우 좋단다 손을 꼭 잡으시며 반가움을 표하셨다 .퇴원후에 한번 갈께요 하며 돌아왔습니다 뇌종양 수술하셨을때 하나님의 메쎄지가 분명 했을텐데... 좀더 영적으로 성숙한 깨달음이 있었다면 생전에 뵐 수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성산교회 떠난지 10년세월이 흐르고 집도 멀고 하다보니 마음뿐이지 자주 찾 뵙지 못하고 영정 사진으로만 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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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순 권사가 건대병원 문안 갔을때, 좋지 않은 일에휘말렸을때 "그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라고 변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었어도 하는 말을 했을 때 나는 "김집사 , 황권사 있잖아 "하며 웃음으로 대답하고 돌아왔습니다 내가 도와 줄께 하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서 몇번 전화를 해 보았는데 통화를 못하고 운동 가셨나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세월을 보냈는데 .. 투병중이라 한동안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았다네요. | ||
오직 주의 사역자로 여전도사의 길을 가시다가 은퇴후에 "꿈나무 유치원"과 교회 권사직분받고 봉사하시며 목사님 내외분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도와주신 이덕순 권사에게 감사드립니다, 발인예배후 김수근 집사가 어머니를 기억하시는 교우들 에게 이덕순 권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당부의 말속에 이모를 향한 삼남매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
주일 예배 드리시고 집에가셔서 수요일에 평안하게 평소의 기도하신 소원데로 조용히 건강하게 사시다가 주무시듯이 아프지도 않고 90세를 사시고 돌아가신 박금전 권사님, 우리 연수 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는 말씀데로 때가 되매 모두 모두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남은 우리의 삶도 자신을 살피며 감사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며,주님부르실 때 "예 주님 제가 여기 있사옵니다. 주여 받아주시옵소서 아~~멘" 하며 천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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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8 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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