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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주님과 함께

통나무와 밧줄

by 小潭(炯曉) 201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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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서 보트 하나가 뒤집혀 두 사람이 급류에 떠내려 오고 있었다

그 때 강가에 있던 사람들이 간신히 그들에게 밧줄을 던질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그 밧줄을 잡긴 잡았다.

그런데 한 사람은 재빨리 밧줄을 잡아 강둑으로 무사히 올라왔지만

다른한 사람은 마침 자신의 앞으로 떠내려 오던 통나무를 보고  밧줄을 버리고 그 통나무를 붙잡았다.

통나무가 커서 매달리기에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아불싸! 그 사람이 붙잡은 통나무는 그와 함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통나무는 강변과 전혀 연결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나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다.

통나무는 안전을 줄 수 있는 강변과의 연결이 필요했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이 자신의 행위나 성례와 같은 것을 신뢰한다면 그는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런 것들은 그리스도와 우리를 연결시켜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은 가느다란 끈처럼 보일지라도 강변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손안에 있다.

그 연결하는 끈에 무한한 힘이 있기에 사람들을 파멸로부터 구할 수 있다.

오! 복된 복음이여, 우리를 하나님과 연합시켜 주는도다!.

 

『구원의 은혜/찰스 스펄전 』

 

예수님은 세상의 악에 대해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보신다 -헨리 나우엔

 

***

아모스 5장 21절

 

실제로는 하나님께 받을 복을 위해 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해 산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주요 업무가 우리가 원하는 복을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잘못 알고 잇는 거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상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은혜와 동떨어져 속임수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기 원하시는 가장 큰 복은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레리 크렙/미국 콜로라도 기독교대학 상담학 교수

 

*****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만족하여 하나님을 속이지 않게 하소서

제 삶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로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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