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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위스

프라우윈스터교회 종소리(스위스)

by 小潭(炯曉) 2012. 4. 26.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이 15분 마다 타종되는 교회 종소리 때문에 살수가 없다고 고소를 했답니다

취리히 법원에서 오랜 세월동안 시간을 알려온 종소리를 못치게 할수는 없다며

시끄러우면 이사하라고 판결을 내렸답니다

 

취리히 시민들의 오랜 전통을 사랑하는 삶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머리가 숙여지는 엄숙함을 느끼며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앗답니다

 

어떤 정치인이 교회 십자가 불빛이 공해라는 기사를 읽으며....&

자기와 다른 문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적으로 간주하는 우리의 외곡된 성품을 돌아보게되네요

 

 

프라우윈스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