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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독일

하이델 베르그 고성, 성령교회....

by 小潭(炯曉) 2012. 5. 5.

 

제 10일 ★ 2012년 4월19일

           ★ 하이델 베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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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강을 끼고

 

 오스트리아 국경을 지나서

전원을 지나서

 

휴갯 ㅗ에서 차를 마시고

 

 

독일 에 다달으니 지붕 색갈이 다르네요

 

네카 강변의 아름다운 주택 

300년된 학사주점 "붉은 황소" (춤 로덴옥젠)

 

마르크트 관방 인근에 1954년 "황태자의 첫사랑" 으로 알려진

하이델 베르그에 유학온 황태자 칼과 하숙집 주인의 딸 케티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무대랍니다

전세계 젊은이들의 필수 여행 코스랍니다

 

 

하이델베르그 고성 가는 길에 만난 어린 아이들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포즈를 취해주며 반기네요

 

성에서 내려다 본 하이델베르그 전경

좌측은 제스이른 교회이고 오른쪽은 성령교회입니다

성령교회

 

마르크트 광장에 있는 성령교회는 1441년에 완공된 하이델 베르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데

선 제후들의 묘가 있는 곳이랍니다

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많이 파괴되어 있답니다

 

루이 14세가 침공해 왔을 때는 교회 안으로 피난을 왔답니다

절대 신앙이던시절이었고 하나님을 두려워했기때문에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공격하지 않았답니다

30년 간의 긴 종교 전쟁으로 남쪽에 위치한 나라들은 카돌릭국가로 북쪽에 위치한 많은 나라들은 기독교 국가로 남았답니다

 

오랜 전쟁의 결과로  신교가 승리하여서 그 당시에는(1706년) 벽을 쌓고 신구교간에 시간을 나누어서 예배를 들였는데

230년 후인 1830년 장ㅇ벽을 헐고 지금은 신교의 교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성당 좌측문은 구교인 들이 출입문이었고

성당 좌측에 창문을 개조해서 문을 만들어 신교인들이 출입했답니다

 

 하이델 베르그 하면 장로교의 교리문답으로만 알아 왔던 것을

이곳에서 종교개혁파들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

 

개혁파 인 칼뱅 등 즈윙글리,  의 성령교회는 내부가 단순합니다

 

종교 개혁팀의 성지순례를하면서 많은 성당의 화려하고 웅장함을 보고 다녔답니다

루터의 종교계혁교회는 많은 부분에서 카돌릭과 같은 실내 장식으로 되어 있는데

참 개혁파인 프로 테스 탄트의 교회인 성령교회는 내부가 단순함으로....

주님의 거하심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신기하게도 성령교회 1층은 상가로 되어 있네요

우리나라 목사님들이 보시면 매우 흥분할 일인데요....ㅎ

이곳인 기독교 국가라 상점들이 주일에는 문을 닫는데 이곳은 문을 연답니다

마르크트 플리츠(시장 광장)광장

이 광장에서 우리나라 5일 장처럼 장이 열린답니다

 

 

성령교회 옆에 있는 300년된 "하우스 춤 리터" 호텔 저택 주인이 기사였다고 해서 기사의 집이라고도 한답니다

 

 

이 성은 1618년에 시작된 팔츠 선제후의 왕위 계승 전쟁 즉 독일 30년 전쟁과 1764년 낙뢰로 두 번 파괴되었다는데,

19세기 후반에 이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역사적인 현상을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다고있습니다

  선제후 루프레히트 3세가 독일 왕으로 선출되면서 1400년부터 주거용으로 지었다는

 성문 바른쪽의 루프레히트 궁, 프리드리히 2세의 뒤를 이어

1556년 오토하인리히가 등극하여 지었다는 오토하인리히 궁(현 의약박물관), 프리드리히 4세가

이 성의 노후 된 예배당과 성탑을 헐고 건축물의 배열을 가다듬은 뒤 가장 낮은 곳에 지었다는

프리드리히 궁, 모두가 예술적인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이델 베르그 고성은 높은 곳에 있어서  산악 열차를 타고오른답니다

 

 

 

프리 드리히궁

 

 

산악 열차를 타고 올라가서 첫 광장

 

 

 

 

 프리드리히 5세가 그의 왕비가 된 영국 공주 엘리자베트 슈투어트의 19번째 생일선물로

1615년 단 하룻밤 새에 만들었다는 엘리자베트 문

 

포도주를 저장하는 큰 술통들이 여러개 있는데...

이것이 22만 리터 들어가는 제일 튼 술통입니다

 

마르크스 광장

 

 

 

 Karl Theodor Brucke에서

 

 철학자의 거리 (Philosophenweg)

네카어 강 북쪽 언덕에 있는 1시간 정도의
산책길로 헤겔, 야스커스 등
철학자들이 사색을 하면서 걸었던
 

철학자의 길을 지나 언덕길이 구불 구불  보이네요

네카 강에 놓여있는 다리로, 철학자의 길에서
슈랑겐 골목을 내려오는 곳에 있습니다.
카를 테오도르가 1786-1788에 개축하여
Karl Theodor Brucke라고도 하지만,
시민들은 Alte Brucke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