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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우리가 있어야 할 곳

by 小潭(炯曉) 2012. 7. 22.

 

 

장소는 맞았지만 날짜가 틀렸습니다.

그런 것처럼 보였습니다.

고등학생 순회합창단인 "여명성가대"가 목요일 공연을 위하여 한 양로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양로원 사람들은 그들이 금요일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엇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서둘러 준비한다면, 20분 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0분 뒤에 는 양로원에 사셨던 분의 장례식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마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합창단은 서둘러서 준비하여 노래를 불렀고, 그들의 노래를 고인의 아들이 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그 아들은 자기 아버지 장례식에서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함창단은 기꺼이 응했고,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과 진리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젊은이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사용하셨는데, 이 모두가 사무적인 착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착오였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가야 한다고 생각되는 곳에 가기 위하여 세심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라는 솔로몬의 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

 

예정에도 없이 일정이 바뀌는 삶 속에서도 사역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면 그곳이 바로 우리가 잇어야 할 곳입니다.

그럴 때 어디에 있든지 .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희망해

때로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주관하고 계시네

우리에게 좋은 것이 되도록

 

예기치 못한 변화에는 기회가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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