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엘리아나의 눈 높이

by 小潭(炯曉) 2011. 3. 7.

 

234

 

 

성구

누가복음 22장 7절~20

 

내아내는 교사로 일하는 딸을 위해 학기중에는 손녀인 엘리아나를 돌봐줍니다.

우리는 손녀가 집에 있는 동안 낯설지 않도록 하기 이해 여러 가지를 합니다

예를 줄면, 엘리아나가 엄마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냉장고에 그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븥여놓습니다.

그렇게 해 놓으면 집에 있은 동안 손녀는 사진들을 보거나 아니면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우리는 아이가 하루를 지나는 동안 자기 엄마와 아빠를 자주 생각하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왜 그렇게 합니가? 그렇게 안하면 잊을 것 같아서입니까? 물론 아닙니다.

엄마 아빠를 계속 생각하면 그 아이는 평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이것을 생각해봅시다, 에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그 분을 기억할 수 잇는 것을 생각해내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더 나아가 우리들에게 " 떡을 떼고 잔을 마시며 나를 기념하라"(눅22:19) 라고 말씀하셨습이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분을 잊겠읍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분의 위대한 희생, 그분의 능력과 약속을 우리가 기억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최후의 만찬을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엘리아나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것처럼,

성찬의식은 우리를 본향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그분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의식입니다.

성찬에 참여하십시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희망해

슬픔의 눈물로는

내가 빚진 사랑을 영우언히 못 갚으리

주님, 제가 할 수 잇는 것은

저를 주님게 드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심각하게 여기는 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한다

 

 

 

 

 

 

'주 안에서 >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있어야 할 곳  (0) 2012.07.22
친구의 증언  (0) 2012.05.25
치명적인 고집  (0) 2011.03.04
작은 선택  (0) 2011.02.01
소망의 열기  (0)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