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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을릉도, 독도

우리땅 독도

by 小潭(炯曉) 2012. 10. 24.

 

 도동항을 2시에 출발하여 2시간여 만에 독도에 도착했습니다

묵호에서 을릉도 들어올 때와 달리  작은 배로 (바지선이라고 하네요 )선채가 흔들리며 ...

사진이나 T.V에서 본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더욱 아름답고 크네요

독도 해병수비대 군인들이 손을 흔들며 환호하며  너울성 파도로 선채가 흔들리는데

손 잡아주어서 모두 무사히 독도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넘 감격스러운 순간들이었지요

"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에 우리 국민이 살고 있고 독도 수비대가 있고

일본이 아무리 자기땅이라 우겨도 명실공이 독도는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돌아왔답니다

 

 

 지금 서도에 한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분의 나라사랑이 커서 평소에도 늘 저렇게 태극기를 계양하고 사시는데...
멀어서 사진에 잘 안보이네요,,,

 

 

 

 

독도 수비대와 인증~~샷!!

 

 


 

 

동도도 보고~~

 

 

 모두들 독도에 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동 감동~~오전에 떠났던 배는 풍랑으로 접안을 못하고 돌아갔다네요

행운이라고 축하하네요
돌아갈 때는 배가 풍랑에 요동치는 바람에 몇 사람빼고는 모두 초죽음....

그런 고생하고 접안 못하고 배로주위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관광객도 있다합니다

 숙소나 음식이나  모든 일정을 간섭하셔서 즐거운 을릉도와 독도 여행을  하게 하신 하나님 께 감사~~알라뷰

 

 

대한 민국 동쪽 끝 

새들의 고행~~♬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