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항에서 저동항까지 둘레길
11시 에 묵호항 배 출항 전까지 3시간 자유시간이다
자유시간에 어제 가다가 시간이 없어서 돌아온 행남등대까지 둘레길을 다녀오기로...
천하의 절경이다 행남 등대에서 돌아오려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일행을 만났습니다
저동항까지 40분 정도걸리는데..가보라는 것이다. 시간이 없어서..
망설이니 돌아올때 택시를 타라고 일러준다 용기를 내서 부지런히 정상에 오르니
와~~저동항까지 푸른 물결위로 ...나선형의 철계단을 빙빙돌아서 ...와~~심장 멋겠네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다~~ㅎ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에 있는지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가는 팀은 우리팀 뿐이었답니다. 저동항에서 대여섯 팀이 오고...
배멀미하며 이곳까지 와서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니
좀더 여행사에서 홍보를 해야하지 않나싶네요
인증 샷~~ㅎ
나선형의 철계단을 내려가서.....
우측 끝이 저동항입니다
저동항도착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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