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

 어디로" 석모도 해명산

신촌에서 강화행 시외버스로 1시간 35분걸려서 강화터미널 도착

외포리행 버스로 갈아타고  25분 걸려서 외포리도착

배를 타고 10분 정도걸려서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

보문사행 섬 내 버스타고 산행 들머리인 전득이 고개에  하차

 

12시 30분에 해명산으로 출발

해병산이 코 앞에 닥칠 듯 한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가 기다리고 잇네요

한고개만 넘으면 된다니까 열심히 넘고보면 또한고개 ...ㅎ

해명산 정상까지 6고개는 넘은 것갔네요

 

그래도 오르는 가운데 점점 더 펼쳐지는 장관에 모두들 감탄사 연발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이어지는 논이 인상적이군요

원래 9개의 섬이었는데 선조들이 하나씩 둑을막아 개간을 해 지금의 석모도가 됐답니 다

 

해명산 들머리에서 해명산 낙가산 보문사로 내려오는 데까지

쉬고 점심먹은 시간 빼고 족히 4시간반 정도 걸렸답니다

원래 강화도 석모도 해명산 (327m),낙가산( 235m) ,상봉산 (316m) 종주하면 좋은데...

시간관계상 보문사 마애불 앞으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자금자금한 산새가 아름답고 처음에 가파른 산을 오르후 산등성을 타고 오르내리며

사면 바다를 내려다 보며 걷는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삼화해운 배에 오르는 친구들...

 

 

올라가고

 

 

암릉구간을 엉금엉금 내려가고 있는 친구들...

그렇다고 위험하거나 아슬아슬하지는 않다.

그져 편안하게 내려가면 되는 구간이다. 

 

 

마니산이 위치한 화도면 방향.

가끔 오른쪽 방향인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 소리가 들린다.

 

 

 보문사 마애불

 

 

 

보문사에서 낙조를 ....

20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