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안에서/겨자씨

믿는 자에게 임하는 기적

by 小潭(炯曉) 2013. 8. 8.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 13:8).

 성령은 보혜사로서 우리 곁에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신다.

구약의 기적은 신약으로 이어지고 신약의 기적은 오늘날도 계속된다. 단, 믿는 자에게!

오병이어 사건은 사복음서에 모두 나온다. 그만큼 중요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신약의 사건으로만 아는데 구약에도 있었다.

열왕기하 4장에 의하면 엘리사 시대에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보리떡 스무개와 자루에 담은 채소를 가지고 왔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것을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고 했다. 믿음으로 순종하였더니 100명이 먹고도 남았다.

 이것이 구약의 오병이어 사건이다. 구약의 기적은 신약에도 이어지고, 신약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단, 믿는 자에게!

35년도 더 된 사건이다. 군에 있을 때 특수임무를 띤 우리 부대원이 야간 작전을 나갔다.

 적진 가까이 들어간 우리는 워낙 긴장한 탓에 입술이 타들어가고 있었다.

 목을 축이기 위해 물을 찾는데 오직 한 사람의 수통에만 물이 남아 있었다.

 그때 우리는 손을 맞잡고 하나님께 합심으로 기도했다. 소리는 죽이되 죽어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는 한 명씩 돌아가며 수통의 물을 마셨다. 12명이 흡족히 마시고도 수통의 물은 남아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단, 믿는 자에게!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주 안에서 > 겨자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수감사절을 주신 이유  (0) 2013.11.18
하나님의 소원  (0) 2013.10.30
지식사업으로 10년만에 이룬 꿈  (0) 2013.06.14
어머니의 리더쉽  (0) 2013.05.08
갈대와 오르간  (0)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