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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매일의 삶에 감사드리며

by 小潭(炯曉) 2014. 12. 1.

 

23년간  섬겨오던 교회를 떠나 역삼동 강남교회 에서 주님을 섬긴지 14년

내몸드려 섬기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 나사렛 찬양대에서 찬양 으로 봉사하다

회갑지나고 권사 찬양대로 옮겨 ...7부예배 봉사드리고

이제 은퇴 시기가 되니 정리하기로 맘먹고 ...

 

4년여 집 가까운 곳에서 주님 섬기기를 기도해 왔는데...

여의도에서 지성전(경인성전)을 우리 동네에 개척했네요..

주님의 응답으로 받아드리고 집가까운 곳으로 교회를 옮기기로 정했답니다

봉사처소를 정리하기 시작했지요

 

지난 금요 철야로 대성전에서 찬양드리고

이번주 7부예배로 베들레헴 성전에서 마지막 찬양드리고

권사중창단은 12월 마지막 주까지 드리기로

주가 맡긴 모든 역사를 마치고 내려놓는 심정으로 ....

이번 금요일에 14년간 정들었던 지역 식구들과 새로오신 교구장 목사님모시고 점심 식사하기로 했답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때가 되면 훌훌 털 고 떠날 수 있는 용기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모든일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고 싶은 심정인데요

주님곁에 가는 날까지

있는듯 없는 듯 한쪽에서 중보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주님 닮아가는 삶을 살아드리고 싶은 심정인데

그또한 나의 계획이고

지금까지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드리기를 원한답니다

 

 

지난 10월 31일 우리교회 5개의 찬양대가 연합으로 찬양제를 드리고

 

11월 21일에 금요철야에배에 "주의 모든일에 감사드리며" 찬양드리고

 

 

오늘 베들레헴 성전에서 마지막 7부얘배 찬양드리고

 

14년간 권사찬양대를 금요철야에  대성전 찬양대석 100명 세워서 찬양 드리기를 원하며 목표를 이루어내신....

열정적으로 최고의 찬양대로 키워내신 지휘자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지휘자 선생님도 오늘로 은퇴 하신답니다

 

금요철야준비는  오후5시 부터있는데,,, 화정에 사는 동숙이남편 조문 다녀오느라 3시에 도착했네요

홍기성 권사님과  교회 2층에 있는 카페 크리스 마스트리 앞에서  기념 촬영했답니다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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