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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문화공간

Frida Kahlo~~소마 미술관

by 小潭(炯曉) 2015. 6. 25.

 

Frida Kahlo

 

메르스 여파로 외출안하고 며칠을 집에서 보내다 답답함으로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서

피카소도 칭찬했다는 신의 저주에 당당히 맞섰던 천재화가 Frida Kahlo  전시회 관람길에 나섰습니다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 의 우상이기도 했던 Frida Kahlo

 1907년 멕시코 시티에서 유대계 독일인 부모의 셋째딸로 태어났다, 여섯살때 척추성소아마비로 오른쪽 다리가 불구가된다

2,000명중 여학생은 35명이였던 멕시코의 최고 명문교육기관에 입학하였고 의학공부를 하려다

 15세기화가 웃첼로의 생애와 예술혼에 매료되어 드로잉으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다 문학에도 자질이 있엇다한다

18세에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9개월의 투병생활중에 어머니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침대에 이젤을 부착시키고 거울을 달아준것을 계기로 자기 자신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벽화가였던 디에고는 멕시코 혁명과 원주민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최초의 인물이었으며 디에고는 그녀의 그림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디에고 리베라의   방탕한 생활  거듭된 이혼경력,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22살에 21살연상인 43살의 디에고 리베랴아 결혼한다

디에고아 결혼은 프리다로 하여금 멕시코의 저명한 많은 예술가, 화가, 혁명가들과 교류를 가능케 하였고 여기서 프라다는 많은 정신적영향을 받는다

디에고와 프리다 킬로 의 여동생 크리스티나의 애정행각으로 한동안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이혼하고 ~~

아버지 돌아가신후 아버지가 살았던 푸른집에 정착하여 리베랴와 재결합한후 그림에도 안정과 균형을 회복하였다

 

후학을 가르치다 계속된 건강악화로 철제고정 코르셋을 착용하고 오른발이 썪어가는 희귀병으로 발가락을 절단하는

투병생활을 하다 자살시도도하며47세 생일 일주일을 앞두고 페렴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일기장 마지막장에 "  행복한 퇴장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이라고 적혀있다 끔찍한 고통을

불멸의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죽는 순간까지 그림그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는 <막시즘이 병든자에게 건강을 주리니> 등 다수의 미완성 작품이 있다

 현재 그가 살았던 푸른집은 국가에 헌납하여 프라다의 미술관으로 개조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Frida Kahlo 화보집 에서~~

신의 저주에 당당히 맞섰던 천재화가

 

 

디에코와 나

떨쳐버릴 수없는 디에고...사고 깊은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디에고

 사랑인지 집착인지 애증인지~~

프라다 켈로의 처절한 몸부림을 보는 것같다

작가의 괴로움이 전해옴을~~ 전률을 ~~

 

앵무새와 함께 있는 자화상

두번의 임신 거듭된 유산~~~아이에 대한 집착과 갈망이

강철 코르셋을 입고 투병하며 더욱 악화되어가는 중에 작품 "모세"가 문화부가 주는 국가 미술상을 받았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 죽음이 다가옴을 에고한 그림같네요

 

Frida Kahlo의 일기장

 

 

미술관 들어가기전에 요런 문도 있네요~~↗

 

 

 

 

 

2전시실과 3 전시실 상이 휴식공간에서~~

 

프라다가 즐겨입던 멕시코 전통의상

 

 

사진 촬영이 허용된 4`2전시실에서~~

20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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