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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좋은글

핏케인섬 이야기

by 小潭(炯曉) 2018. 10. 23.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타히티란 섬이 있다.

타이티는 프랑스의 영토이다.

 

그런데 그 섬에서 반란이 일어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었고

폭도들은 법적인 절차에 의해 처형되거나

혹은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9명의 불란서인과

6명의 타이티원 주민 남자들,

12명의 타이티 여자 원주민들이

반란에 가담했다고해서 그들을

 

1790년에 핏캐인이란 섬으로

영구 유배를 보낸 일이 있었다.

 

그들은 섬으로 들어가자마자

방탕한 생활을 했다.

양심도 없고 도덕 윤리도 없는 생활을 했다.

 

그로부터 10 년 후에

프랑스 남자하나와 원주민 남자하나와

원주민 여자 몇 명, 그리고 그에게서 태어난

어린아이들 몇 명만 남고 다 죽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다음에

남자라고는 혼자 남아있는 그 프랑스 남자가

자기 옛날 짐을 챙기다가

다 낡은 성경을 한 권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여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그로부터 10여년 후인 1810년에는

그 섬의 인구가 배 이상으로 늘었났지만

그 섬은 낙원으로 변했다.

 

지금도 도둑이 없고,

감옥이 없고, 위스키가 없는 섬이 되었다.

주민들은 부지런히 일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고

온 섬이 주일을 성수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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