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영리해서. 의사소통이 됐었다 이젠 말도하겠네하며웃었는데...
저녁에 퇴근한 가족들에게 반갑다고 재롱떨며. 저녁사료먹고 후식달래서 과일도먹고....
누워있길래 보니....생사가 찰라의순간임을....
아침일찍 박스에 좋아하던 장남감 옷 넣어 포장해 차에싣고. 농장으로 떠났다
아침에기도하고있으면 내방에서 나가는데 웬일인지 나가지않고 누워있길래 너무고생하지않고 본향으로가기를기도했는데....저녁에갑자기 신음소리도없이 떠났다....고생안하고 간것 감사하나 자꾸눈물이난다
당분간 웬가족 우울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