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소담 글

팔랑귀

by 小潭(炯曉) 2019. 8. 10.

 

넘 더워서 오후엔 에어콘 틀고 꼼짝 못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이 영화 "엑시드" 재밋게 봤다고 톡에 올리네요

롯데시네마 검색해보니

상영시간이 5시30분 에공 삼십분 남았네~~

모자쓰고 서둘러 도착하니 5분전

객석삼분의 이정도 찾네요 ~더위피해 극장에 들린 것같군요

 

절대긍정 막내말에 솔깃한 내가잘못~~ㅎ

긴장하며 소리지르며 웃고왔답니다

 

따끈한 라떼 한잔들고 조간신문 뒤적이며 칼람을 읽는데

프루투 소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는

홍차적신 마들렌 향으로 시작한다는 글귀가 들어왔네요

 

나두~~ㅎ

홍차는 있고 마들렌 과자사다 향좀맛아볼까 ?

'살아가는 이야기 > 소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솜씨^^  (0) 2023.12.17
웅이보내며.....  (0) 2022.03.21
벗꽃길에 이야기를 싣고  (0) 2015.04.12
주여 도우소서~~  (0) 2014.04.18
두 마음  (0)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