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더워서 오후엔 에어콘 틀고 꼼짝 못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이 영화 "엑시드" 재밋게 봤다고 톡에 올리네요
롯데시네마 검색해보니
상영시간이 5시30분 에공 삼십분 남았네~~
모자쓰고 서둘러 도착하니 5분전
객석삼분의 이정도 찾네요 ~더위피해 극장에 들린 것같군요
절대긍정 막내말에 솔깃한 내가잘못~~ㅎ
긴장하며 소리지르며 웃고왔답니다
따끈한 라떼 한잔들고 조간신문 뒤적이며 칼람을 읽는데
프루투 소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는
홍차적신 마들렌 향으로 시작한다는 글귀가 들어왔네요
나두~~ㅎ
홍차는 있고 마들렌 과자사다 향좀맛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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