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 하느님 !
저는 제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My Lord God, I have no idea where I am going.
제 앞에 놓여있는 길을 보지 못합니다.
그 길이 어디서 끝날지도 확실히 모릅니다.
I do not see the road ahead of me. I cannot know for certain where it will end.
제 자신조차 정말 모릅니다.
제가 주님 뜻을 따른다고 마음먹은 사실이 그 뜻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Nor do I really know myself, and the fact that I think I am following your will does not mean that I am actually doing so.
하오나 주님을 기쁘게 바램이 주님을 실로 기쁘게 함을 저는 믿습니다.
But I believe that the desire to please you does in fact please you.
제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그 바램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 바램을 떠나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And I hope I have that desire in all that I am doing. I hope that I will never do anything apart from that desire.
전혀 알지 못할지라도 제가 이 일을 한다면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심을 압니다.
And I know that if I do this you will lead me by the right road, though I may know nothing about it.
제가 길을 잃고 죽음의 그늘에서 헤매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저는 늘 주님을 믿습니다.
Therefore will I trust you always though I may seem to be lost and in the shadow of death.
주님께서는 늘 저와 함께 계시고, 홀로 제 위험에 맞서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임을 믿기에 저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I will not fear, for you are ever with me, and you will never leave me to face my perils alone.(토마스 머튼<고독 속의 명상 Thoughts in Solitude> 1956년)
출처 : 가톨릭일꾼(http://www.catholicworker.kr)
살아가는 이야기/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