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이 서서히 어머니를 우리에게서 뺏어가고 있었음니다.그러나 어머니가
점점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남편과 내가 할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힘든 세월속에서도 어머니는 저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어머니는 여러가지 것 들을 잊어버리셨지만 기도하시는것 하나만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간혹 누군가가 어려운 일이 있음을 말하면 하던일을 즉시 멈추고 그 자리에서
그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곤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또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말씀 하셨습니다. 양로원에서 어머니를 보살펴준 사람들에 의하면
어머니는 그곳의 다른 입주자 들이나 직원들에게 그들이 예수님을 자신들의
구주로 알고 있는지 자주 묻곤 하였다고 합니다.어머니는 그들이 꼭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품성들을 생각할때 나에게는
로마서 1 장이머리에 떠 오름니다. 바울 사도는 기도할때에 로마에 있는
교인들을 항상 기억 하였습니다.(9절) 그리고 그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말하면서 "복음 전하기를 원"하였습니다. (15-16절)
어머니는 할 수 있는 한 기도로 예수님을 바라보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을
전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어머니가 보여 주신 담대함과 믿음의
모범으로 부터 배워야 겠습니다. "오늘의 양식 중에서" "
" 우리의 장한 어머니 들"
순간 순간 옛사람의 성품이 나오고 급한 성품으로 실수할때가 많습니다.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며, 찬양하며 주님 곁으로 갈수있는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행복한 노년을 꿈꾸며toy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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