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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기분 좋은날

by 小潭(炯曉) 200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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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가 농사지은 호박과 고추를 가지고 왔다

 

작년에 가지고온 고추로 장아찌를 담가서 아이들과 동생들과 나누어 먹고도

아직 한통이나 남아있다. 이번 고추론 무엇을 할까?

 

반은 찹쌀 가루 씌어서 져서 말리고 .. 큰손주가 바싹 튀긴 고추 부각을 매우 좋아한다.

반은 소금물에 절여 놓았다...올에는 일이 덕분에 맛있는 동치미를 ...

 

호박이 열 덩어리나 된다. 호박열덩이가 나를 꾀나 부자가된 기분이 들게한다.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ㅎㅎㅎ

 

기침을 하는 아들위해 약도라지 말린것, 대추, 생강, 잔대, 55싸이즈 옷입고도

살과의전쟁 벌이는 딸들을 위하여 옥수수 수염도 좀 넣을까?

 

건강원에 가서 중탕해오니 6 box나 된다. 각자 실려 보내고,

 

 

껫잎은 간장 식초 설탕 1:1:1 의 환상의 비율로 담그고......

일이가 보내준 가을 걷아가 며칠동안 나를 분주하게 하고 꽤나 기분좋게 했다.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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