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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자

by 小潭(炯曉) 2007. 12. 28.

 

 

 

 

예수 이름을 부르는자

 

중국은 많은 소수민족이 살아가고있다.

우리는 단일 민족이라 민속촌이 있는데...

이운남성 에는 20여개의 소수 민족의 민족촌이 있다.

입구에서 부터 우상의 전시장같은 분위기다.

소수민족 특유의 �� 음악과 이상한 춤 ,물소 머리장식..

예수 밑는 사람이 우상의 전에!!!

기분이 영 얹잖다.

터키 가서도 이스람 사원을 배경삼아 찍는것을 꺼려 했는데...

백족이 거하는 곳에 도착하니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할렐루야 구원 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레ㄹ루야 구원햇네.

그들의 악기로 복음 성가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우리 일행도 빙 둘러서서 손벽치며 복음 성가 몇곡을 부르고...

 

 

이슬람 권이나 필리핀 오지에 선교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님 들의 열정과 사랑을 생각할때

나의 편협된 신앙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처녀의 몸으로 필리핀 오지 뚜게 가라오 에서 선교 20 여년을 해오고있는 김자선 선교사님 ,,

오직 그 왕을 위하여자신을 철저히 부정하며 베푸는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

함으로써 원 주민의 존경의 대상이 되신 선교사님.

 

김선교사는말한다."교회는 교회이고,교인은 교인 이되 기적도 없고, 회계도없는 교회가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는 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으므로 회계하지 않고 기도 하지도

않는다.세상적인 교회가 되는 샘이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할것은 세상적인 교회다"

 

얼마나 웃으운 일인가? 실천없는 편협된 신앙관 우상 을 보지않고 멀리 하는 것이 예수밑는

자로 착각 했던가?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랑이 마음 속에 존재하지 않고

선교회비 내는 것으로 책임을 다한 것으로 착각 하며 살아오지 않았던가?나는 세상적인 교회에

속해있나?

 

나는 그들에게 가까이 가기도 꺼려 하고 있는데 ,선교사님 들은 죽음도 두려워 하지않는 열정과

헌신과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복음의 씨를 뿌려서 그들은 삶 속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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