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세인 들은 박하와 근체와 회향의 십일조를 드릴 정도로 율법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바리세인들에 대해 하나님 께서는 외식하는
자라고 질책 하셨습니다.그 이유는 그들이 율법의 진정한 근본 정신을 간과
하고 , 겉으로 들어나는 형식만을 중시 했기때문입니다. 그러면 과연 율법의
근본 정신은 어떤 것인지 본문을 통해서 살펴 보기로 합시다.
첫째, 의(義) 입니다. 의란 공평과 정의 를 의미합니다. 공평이란 빈부 귀천에
따라 차별하지ㅣ 않는 것을 말하며, 정의란 하나님의 말씀데로 판단하고 행하
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의란 하나님의 말슴에 굳게 서서 차별없이 공평하게
판단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 仁)입니다. 인 이란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
하시며 또한 우리가 이웃을사랑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사랑은 불쌍하고 가난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며 내게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없는 사람과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누리고, 힘든 일이나 괴로움은 서로 나누어
짐으로서 서로 반분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특히 고아와 과부처럼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표적인 사랑의 행위입니다.
셋째, 신(信) 입니다. 신이란 믿음을 의미합니다. 율법이 하나님께로부터 말미
암는 것이요, 율법을 지키는 것이 믿음의 표현이라면 믿음없이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믿음이란 신앙인이 우선적으로 갖춰야하는 기본 요소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교회에 규칙적으로 출석하여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헌금드
리고 봉사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다 경건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교회에 문제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 밖으로 경건한
모습을 내 보이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경건이란 내적인 경건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건이야말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요,우리가 갖추
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적 경건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의 의와
인과 신을 갖추고 그것을 실천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도록 힘써야할 것 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출15:1-26)
2절, 우리의 구원의 기쁨이 되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늬 군대와 병거에서
건지신 하나님 께서는 우리를 깊은 웅덩이롸 시험에서 건저 주신다.
26절.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치료의 조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하며 , 하나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