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구일 레위기 25:35-26:39 마가복음 12:38-13:13 시편 39:1-13
설교: 외식을 삼가라(막12:38-40)
예수님 께서는 서기관들에게 몇가지 예를 들어 외식(겉치례) 하지 말것을 경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떤것이 외식하는 것일까요?
첫째,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긴 옷을 입고 다녔는데 이는
자신의 부와 외모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사람이 얼마나 가지고
있고 얼마나 치장을 잘 하고 사느냐 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행10:34,
갈2:6) 그러므로 인생의 가치는 속사람이 얼마나 충실하고 강건 한가에 따라
결정 되는 것입니다.
둘째,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장에서
인사를 받고 높임 받기를 좋아햇습니다. 이것은 명예욕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높임받기위해 애쓰기보다 은밀히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
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기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셋째, 회당의 상좌와 상석을 원하는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어디를 가든지 이와
같이 으뜸되기를 좋아햇습니다. 화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에 앉으려고 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항상 마음을 낮추어 남을 나보다
귀히 여길줄 아아야 합니다.
넷째, 종교를 이용하여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종교라는 가면
을 쓰고 지신들의 법적인 신분과 위치를 이용하여 힘없고 의지할곳없는 과부들의
재산을 많이 갈취했습니다. 오늘날도 자기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하여 종교를 이용
하는 것을 경계해야합니다.
다섯째, 남에게 보이기위해 길게 기도하는것입니다. 서기관들은 회당이나거리에서
손을 들고 길게 기도하며 자신의 경건을 과시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대화이므로 자신의 신앙을 과시하거나 경건을 드려내기위한 도구로 전전락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는 언제나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에수님께서는 오늘날 온갖 거짓과 위선이라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외식적 행위를 경계할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레26:3-20)
13절 우리의 멍에를 깨뜨려 바로설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종된 곳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모든 짐을
풀어 주심으로 ㅁ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하나님께서 모든 멍에를
풀어 주셧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짐을 졌던 때와 같이
구부러지고 힘든 자세로 걷고 있지 않는가?
17절,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두려움에 사로 잡히게 하는 분이시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임할 수 없다. (요일4:18)
나는 뚜렸한 이유도 없이 두려워하고 불안해 있지는 않은가?
『주 안에서행복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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