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고난과 회계(레26:40-45)
레위기 26장 14절 이하에는 하나니께 서 우리에게 갖가지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가 나오는 데 ,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그의
법도를 싫어하여 그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앙을 주시는
근본적인 목적은 우리에게 고통과 슬품을 주는 데 있는 것이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회계케 하게 하여 우리를 하나님께 돌이키려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계할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회계
하지 않으면 하나님 께서는 더 큰 재앙을 내리셔서 다시 회계할 기회를 주십
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우리의 죄와 잘못으로 인한 재앙이나 고난이 올때
우리는 무엇 보다도 먼저 곰곰이 생각하고 회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우리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자복하고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순이 받는 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미워하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0-41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은 언약을 기억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45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복하는 마음을 원하시며 구원의 언약을 기억하셔서
우리들을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로인한 고난에 처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나의 신앙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는 일입니다. 시편 107편 10절, 11절에 보면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 사슬에 메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
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죄를 짖지 않는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믿음을 가진자라 하더라도
전혀 죄를 짖지 않을 수 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위대한 사람은 죄를 짖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고난과 재앙이 몰려올때 즉시 통회 자복
하며 하나님 앞에 통회 자복 함으로써 놀라운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는 사람인
것입니다.
묵상: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막13:14-37)
23절: 우리가 말세에 미혹 당하지 않도록 모든일을 미리
알려준 분이시다. 예수님 께서는 거짓 그리스도와 미혹하는
자들을 믿지 말고 삼가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 중 한 사람이라도 거짓에 이끌려 구원의 길에서 떠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며 삼가고 있는가?
37절: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는 분이시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께서 언제 다시오실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