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일할때와 쉴때의 기도(민10:35-36)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행하는 동안 야훼의 언약궤는 내내 그들의 길을 인도
하였고 야훼의 구름은 항상 언약궤 위에 덮여 있었습니다.(민10:33-34)
궤가 떠날때에는 모세가, "야훼여! 일어나십시오, 원수들을 흩으십시오 ,야훼께
맞서는 자들을 야훼 앞에서 �i아 내십시오" 라고 기도하였고 궤가 쉴 때에는 "야
훼여! 수천만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오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모세
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전과 귀가하여 쉴때 어떻게 기도
해야 하는 지에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야훼여! 일어나십시오, 원수들을 흩으십
시오, 야훼를 맞서는 자들을 야훼 앞에서 쫓아내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광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광야에는 모압이나
아멜렉과 같은 이방인들이 항시 이스라엘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이세상
의 삶에도 우리를 노략질 하려는 원수 마귀의 공격이 항상있고 우리를 죽이고
도적질 하고 멸망 시키려는 죄의 유혹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의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전에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원수를 물리쳐 주고 우리
를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에 우리가 하루의 일을 맞치고 귀가하여 쉴때는 모세가 "야훼여! 수천만 이스
라엘 백성에게 돌아오십시오 "라고 했던 것처럼 "야훼여 우리 가정에 돌아오소서 "
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을 떠나 계셨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며 평강과 축복과 회복을 기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근심 ,걱정, 등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쁨, 그리고 영적, 육체적인 회복을 간구할때, 우리의 가정에 임재해 계신
하나님 께서는 우리의 짐을 맡으시고 모든것을 회복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처럼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앞에 행하셔서 우리의
대적을 흩어 주시도록 기도하고, 일을 마치고 쉴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임재
하셔서 평강과 안식을 회복 시켜 주시도록 기도 할때 ,날마다 승리와 평강의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민11:4-23)
4절. 탐욕이 아닌 필요에 응답 하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탐욕을 품고 애급에서 먹던것을 그리워 하며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진노 하셨다. 내가 기도하는 제목중에 혹시 탐심으로 구하는 것은
없는가?
23절, 전능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여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모든 일을 이루신다. 나는 큰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