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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연약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라

by 小潭(炯曉) 2008. 9. 14.

 

 

                            일백 사십칠일  열왕기상 19:1-20:21   사도행전 13:44-14:7   시편98:1-9

 

엘리야의 낙심 (왕상19:1=7)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기적적인 일들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엘리야의 인간적인 연약한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엘리야는 어떻게 하여 인간적인 연약한 모습을 갖게 되었을까요?

 

첫째, 엘리야는 환경에 영향을 받아 실수를 했습니다. (1-3절) 아합왕으로부터 갈멜 산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해 들을 이세벨은 엘리야

에게 사자를 보내어 협박했습니다. 자신을 죽이겠다는 에세벨의 협박을 들은 엘리야는 그때부터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이세벨을 바라봄으로 두려워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환경을 바라보면 넘어지게 됩니다. 마귀는 이것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환경을

바라보고 낙심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째, 엘리야는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쳤습니다. (4절)그는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불이 내리게하고 소나기가 오게 하는 큰 이적을

행하였습니다.그러나 엘리야는 지나치게 흥분하여 그만 자기 감정에 도취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경계해야 할 점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그만

감정에 치중하여 잘못을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를 받을수록 주의 해야합니다.

 

셋째,  엘리아는 너무 지쳐 있었습니다.(5-6절) 엘리야는 수백 명의 우상 숭배자들과 대결한 후에 또다시 70여리 길을 뛴 결과 심신이

 극도로 피로하였고 그런 상태에서 시험이 다가오자 그만 자포자기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때로는 낙심한 엘리야처럼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며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을 바라보지알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묵상: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왕상 19:1-21)

 

                                12절 평화와 고요 가운데서 말씀하는 분이시다.

                   우리마음이 격동하고 흥분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된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안정되게 준비하고 있는가?

 

                              13.14.18절,  인간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분이시다.

                            인간이 생각하는 끝이나 절망이 하나님께는 결코 끝이아니다.

                     나는 나의한계가 하나님께도 한계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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