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오십사일 열왕기하 9:1-10:17 사도행전18:24-19:22 시편103:1-14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시103:1-14)
우리에게 다양한 은혜를 베푸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단지 영적인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활과 범사까지 책임지시고, 우리가
매일 새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만들어 주신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구체적으로 세어 보았는가?
12절, 우리의 죄를 아주 멀리 돎겨 버린 분이시다. 동쪽과
서쪽이 만날 수 없듯이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회개한 죄는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서 멀리 옮기신 죄를 아직도 기억하면서 자책하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 께서 주시는 복 (시103:1-5)
다윗은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은택에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택에 감사할줄 모르고 심지어는 그 은택의 내용조차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택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허락해 주신은택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사함의 은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죄사함으 은택은 하나님이 모든 은택중에서 가장 근원적인 은택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비참한 존재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치료의 은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치료자 이시며 (출15:26) 기독교는 치료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도 공생애 기간 동안 끊임없이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 하셨고 제자들에게도 치료의 사역을 명령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는 은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파멸에 직면하여 죽은 자와 방불한 처지가 되었을지라도 구속의 은택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우리의 소원을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사 우리의 청춘으로 독수리와 같이 새롭게 해 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 것을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신앙 고백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신앙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며, 파멸에서 구속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하여 용서와 치료와 찬양으로 충만한 삶을살아야 하겠습니다.
예화: 감사는 하나님께
어떤 나라에 무엇이든지 희귀한 것만을 갖고 싶어하는 임금님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임금님은 맛이 기막히게 좋은 요리를 드신 후 감탄했습니다. "이제껏 먹어본 요리 중에서 이것이 제일이다.이 휼륭한 요리를 만든 요리사에게 많은 상을 주어야겠다"
요리사는 임금님 앞에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임금님, 칭찬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요리는 제 기술이 좋아서만이 아닙니다, 만약 좋은 야채를 파는 사람이 없었다면 제가 어떻게 앗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었겠습니까? 칭찬해 주시려거든 그 야채 장수를 칭찬해 주십시요." 임금님이 채소 장수를 불러 칭찬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금님, 그건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는 그저 야채를 팔았을 뿐이며 칭찬받을 사람은 제가 아니라 그 야채를 키운 농사꾼이겠지요,?
이번에는 농사꾼이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농사지은 야채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애기를 듣자 깜짝 올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저 손질만 했을 뿐입니다. 제가 땅을 갈아 씨를 심어도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햇볕을 주는 분이 없으면 저는 잎사귀하나 ,열매하나 만들지 못합니다. 감사의 인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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