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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성도가 싸워야 할 것들

by 小潭(炯曉) 2009. 1. 20.

 

    이백이십일  전도서 1:1-3:22 

고린도 후서 10:1-18  시편 135:13-21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시 135:13-21)

 

13절, 영원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이름 , 성품, 행하신 모든 일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다. 나는 순간적이고 쉽게 변할 유한한 것들에 집착하고 있지 않은가?

 

14절,우리를 긍휼히 여기는 분이시다. 부모가 어린 자식을 볼 때 , 자식의 약하고 붖ㄱ한 부분까지도 가엾게 여겨 더욱 사랑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으 부족함을 사랑으로 바라보신다. 나는 너무 부족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부족함 때문에 나를 더욱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영적전쟁 ( 고후 10:5)

 

성도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끊임없이 영적인 전쟁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하늘 나라에 갈 때 까지 계속해서 해야 하는 이 영적 싸움의 대상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우리는 모든 인본주의적 이론을 파기하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면서 자기 생각의 기준대로 선과 악의 이론을 내세웁니다. 이러한 인본주의적인 선과 악의 이론을 조물주와  대등한 위치에 서 보겠다는 피조물의 교만입니다. 그러한 이론을 내세우는 한 하나님께서는   결코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선악의 이론을 내세우도록 충동시키나, 우리는 이를 단호히 펼쳐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는 선악이란 기준으로 우리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로써 우리를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 선악을 판별하며 살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무조건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과 싸워야 합ㄴ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이기 위해 지움받은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음받은 존재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시 43: 21) 그러므로 우리의 본분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전 12:13)

 

셋째,  우리는 우리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와 생각이 그리스도께 사로잡히지 않으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사로잡혀 멸망이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사로잡혀 생명과 자유와 복을 누리려면 성령님께 의지하여 성령의 감화와 능력이 임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묵상하여 우리의 생각에 예수님의 생각을 접붙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쫓아 우리의 생각을 훈련하고 믿음으로 살며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