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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나태와 안일에 빠져있지 않나요

by 小潭(炯曉) 2009. 8. 9.

                 삼백십팔일 이가 1:1-3:12

             요한계시록 9:1-21  잠언 27:10-19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마 1:1-18)

 

우상 숭배를 음행으로 여기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남편을 떠나 음란한 행위를 하는 여자에 비유하셨다. 나는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생각하는 내 행위를 너무도 가볍게 여기고 있지 않은가?

 

16절,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자랑을 슬픔으로 만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기쁨인 자녀들을 포로로 끌려가게 하심으로써 백성들을 슬프게 하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기쁨과 영광은 결국 슬픔과 수치로 끝날 뿐이다. 내게가장 큰 자랑과 기쁨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자랑거리인가?

 

 

 

어리석은 착각 (미 3:11-12)

 

인생을 사는 동안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빠져 착각을 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유다의 치리자들과 거짓 선지자들도 죄악을 일삼으면서 어리석은 착각에 빠져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올랐습니다. 오늘은 그들이 주는 교훈을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을 의뢰한다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귀가 먹고 눈이 먼 치리자와 거짓 선지사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의뢰한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의뢰한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돈을 더 의지했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이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진심으로 하나님을 의뢰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세상의 것을 더 의뢰하지 않습니까?

 

둘째,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사실만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찾아오셔서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면서 그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짐짓 죄를 볌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내치실 것입니다.

 

셋째, 그들은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패역한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재앙이 이하지 않으리라고 호언 장담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한 것은 현재의 안일과 쾌락이 그들 마음의 눈을 멀게 했기 때문에 생긴 어리석은 착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죄를 반드시 벌하십니다. 죄의 대가로 죽어야 할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나태와 안일에 빠져 있으면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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