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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기름진 제사보다 영적 예배 드리자

by 小潭(炯曉) 2009. 8. 10.

 

                          삼백이십일 미가 6:1-7:20

                      요한계시록 11:1-19  잠언 28:1-9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잠 28:1-9)

 

1절 사자  같은 담대함을 주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의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담대할 수있다. 나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에 힘입어 의인이 되었다눈사실을 맏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을 위해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서 있는가?

 

9절, 율법을 이기는 자의 기도를 듣지 않는 분이시다.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회피하고 그분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없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일인 줄  알면 서도 계속 고집하고 있는 문제가 내게는 없는가?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 ( 미 6:6-9)

 

역사가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우리에게 구하시는 참된 신앙의 본질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공의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이요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미가 선지자가 활동했던 남왕국 유다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으나 진실한 회개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공의를 행할 것을 요구하셨으나, 그들은 입술로만 야훼의 이름을 불렀을 뿐 여전히 불의를 행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불의를 회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인자를 베푸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자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적인 원칙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동의 동기는 바로 사랑과 섬김이 되어야 하며, 복음 을 전하는 일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폭력이 난무하고 범죄 양상이 잔인해져 가는 것은 우리 가운데 사랑이 식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부터 작은 사랑을 실천해 갈 뿐 아니라 지역과 국경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를 위해 사랑을 나누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구하시는것은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우리가 하나님을 최상의  자리에 모시고 그 뜻에 순종하는 자세입니다. 스스로 높아진 사람 속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실 곳이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활을 통하여 요구하시는 신앙의 본질적은 요소는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름진 제사보다 우리으 생활 전체를 드리는 영적 예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