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에 들어서니 김유정이 마지막 친구에게 보낸편지가 ...
김유정은 명문집안의 후손으로 연희전문을 졸업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민중을 사랑하여 신분이 낮은 소작인들에게도 존대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단편 소설 '소낙비'가 1935년 《조선일보》에 당선되고, 《중앙일보》에는 '노다지'가 당선되어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친사후에 형의 방탕으로 집안이 기울면서 공장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누나에게 얹혀살다가
입구에 들어서면 그의 대표작 봄봄이
그가 사랑했던 박 녹주와 박 봉자
▼ 구인회 외원들
춘천 다녀오는 길에 김유정역에 내려서 보니 경춘선 역이 개통되어서 커다란 역사가.... 작은 소 역사는 한쪽에
산골 나그네 카페의 삽살개가 반갑게 마중을 나오네요
솜씨 좋은 바리스타 내외가 끓여주는 환상적인 맛의 커피로 몸을 녹이고 다음 산행은 급병산으로 정하고 돌아왔습니다 --
10/8.19 小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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