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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주님과 함께

멸망을 방관하시는 이유

by 小潭(炯曉) 2010. 11. 3.

 

 

 

전에는 미국에서 어떤 무기 제조소에 간 일이 있었는데,

그곳의 지배인인 퇴역 육군 장교가 내게 근대의 개량된 대포와 소총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때 나는 그에게 물었다 "인류가 어제 전쟁을 그만둘 것 같습니까?"

그는 정색을 하고 대답했다. "무기가 충분히 발달해서,

싸움터에 나가는 사람믄 적이나 아군이나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죽고 만다는

두려움을 가지기 전에는 전쟁을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지 않을 까? 돈 있는 사람, 지혜 있는 사람, 덕 잇는 사람은 좀처럼 십자가의

예수께로 오지 않는다. 가난뱅이, 무지한 자, 죄인....궁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향연에 참석할 자가 없는 듯하다.

 

그럼에도 나에게는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그렇지만 하나님, 제가 진리를 보지 못해 괴로워하며

방황하는 모습이 가련해 보이지 않으셨나요? 그때 왜 당신은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계셨습니까?"

 

은혜로운 음성은 대답하신다. "하나님의 인내는 크시도다, 그는 그의 자녀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시면서 오히려 견디신다.

하나님이 너를 구하시지 ;않은 것은 너를 구하시려 했기 때문이다.

반생 동안의 너희 방황과 번민은 너로 하여급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위지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너를 괴롭힌 것은 너 자신이다, 나를 의지하라, 나는 네 죄를 속해 선으로 이끌어

너로 하여금 나를 위해 세상을 구하는 힘이 되게 하리라."

『구안록』/우찌무라 간조 

 

***

 

열왕기하 17장 7~8절 

하나님의 마음은 상처 입은 사람의 질투로 가득힙니다. 

그분은 여러 차예 배신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헤어나지 못하는 여인처럼 대적의 거짓 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에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다시 소매를 걷어붙이실 것입니다

토머스 왓슨/청교도 저술가

 

****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소중함을 잊지 앟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하나님외에 다른것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율례를 지키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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