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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국내 성지순례

강화도 순례길에3~제적봉

by 小潭(炯曉) 2011. 8. 5.

 

 

 

 

 

 

 

강화도 최초의 교회 인 강화도 서사면 시루마을(증산)에 있는 교산교회로~~ 

강화도 지도에도 네비에도 서사면이나 증산마을이없네요. 서로 지도를 보며 ~~나보고 성상면을 잘못적어왔단다 ...씨

성산면은 배타고 나가야하니까 아니고 동네 사람이나 식당주인도 시루미 마을을 모른다네요

 일단 해안도로를 타고 지도를 달래서보니 교산면은 있군요  교산교회니 마을 이름이 같은 교산면으로 가자~~

 

중간에 교산면 이정표가 나오지 않으니 제적봉 평화 전망대로 ....

이곳은 검문이 되는 곳이네요

군인에게 혹시나해서 교산교회를 물으니 가르쳐 주네요~~얏호~~주님께 감사와 영광!!!

우로 좌로 쭉~~양사면 사거리에 교산교회가 있네요

정확한 주소는 양사면 교산리 이군요 

 

 

왼쪽은 새로 지은 성전이고 성도들이 성경공부를 하네요

김상임의 증손되는 김 권사님께서 나오셔서 자세히 교회 내역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제도 인천 순복음 교회성도들 삼십여명이 다녀 가셧답니다.

순복음 파이팅!!!

교산교회는 일년에 이십만명 정도가 다녀간답니다

 1896년  김상임의 집이있는 곳엔 양반을 위한 교회가, 교회당 좌편에는 천민을 위한  교회당을 마련해 예배를 드렸으며

. 1959년부터 현 위치에 석조 예배당을 건축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김상임의 생가가있는 뒷산너머 갯벌에서 이승환이 어머니를 업고 가서 선상 세례를 받은 바닷가라고

 

김상임 전도사의 사후에 교세가 침체되었을때 며느님 되시는 리브가 권사님께서 비단을 팔러다니시면서

300곡의 찬양곡을 모두 외시며 찬양으로 은혜를 끼치셔서 물건을 팔러가시면

손들이 찬양듣기를 원해서 예배와 찬양을 드리신 후에 물건을 파셨다고.

150명 출석교인이고 명절되면 타지에 나가있는 자손들이 돌아와서 함께 에배를 드린다고

성지순례란에 교산교회성공회 강화성당을 올렸던 것을 다시 고쳐쓰며

발로 답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하게 되었습니다

 

서북해안의 최북단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이 모여 바닷물과 섞이는 곳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제적봉에 이르면 강 건너 북한의

개풍과 황해도 연백이 눈앞에 전개되고  

 이곳출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진다. 조수미, 백남옥, 정영자, 박인수의 목소리로

노래가 나오지 않아서 듣지 못하고

 

멀리 개성의 송악산이 보이고 사회시간에 외우던 예성강과 연백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성지순례 목적으로 출발해서..목적은 이루었는데...

예전에 다녀간 강화에 산재해있는 선사유물 고인돌 , 곳, 돈대, 진등,,,,사진에 담지 못하고

 

경기도 서쪽 끝에 위치한 넓이 406Km의 강화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역사및

 문화유적지임을확인하고 마지막 답사지 제적봉 노래비 앞에서 사진한장

 

한눈에 보이는 북한땅.,,,

 

2011/8.5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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