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양림교회는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 선교사가 세운 광주 최초의 교회다.
유진 벨 선교사는 1904년 12월 자신의 사택에서 40명과 함께 광주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성도가 늘어나자 1906년 현 충장로 3가에 교회부지를 확보하고 목조건물의 교회를 헌당했다.
그러나 교인 대부분이 3·1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교회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었다.
사진 속 교회는 총회 분파로 교회가 갈라지면서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회로부터
양림동 92-10번지 부지를 기증받아 1955년에 세운 교회 건물이다.
양림교회는 유진 벨 선교사에 이어 이기풍 목사가 최초의 한국 목사로 부임해 사역을 전개했다.
제1대 배유지(벨) 목사와 두 아들
양림교회 역대 담임 목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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