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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강원도

낙산사

by 小潭(炯曉) 2012. 5. 8.

 

2005년 11월에 들렸을때 잿 더미 위에 내린 눈을 보고 참담한 맘으로....

7년여 세월 흘러 들리니

낙산 비취 앞으로 주차장이 생기고 후문이

후문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소나무 두그루 밑에

"길에서 길을 묻다".....

 

 

홍예문

 

 

홍련암

불길 속에서도 타지 않고 유일하게 남아 있던 홍련암이지요

 

 

 

 

 낙산사()에서 홍련암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있는 의상대는

 신라시대의 고승 의상()이 676년(문무왕 16) 낙산사를 창건할 때

 좌선하였던 곳에 세운 정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정자는 1925년에 지었답니다. 

바닷가 암벽 위 정자에서 맞는 해돋이는 손꼽히는 일출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해질녁에 타종소리가 사찰 경내에 은은히 울려 퍼지네요

시간을 보니오후 6시 50분

 

스님 한 분이

10분간 ...땡~~땡~~~~

 

 

타종이 끝나고 경내는 어두워 가는데..

 전각 곳곳에서 독경소리가 산,산. 산에 울려 퍼지고~~

 

 

解憂所
나그네는 무엇을 내려놓고 떠났을까???

 

 

 

2012/5.8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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