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꽃 축제

 

어디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창군 관광 안내센타  (033) 330-2771

          소요시간 2시간 40분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봉평 메밀꽃축제 가있다고 T.V에 방여되었다며 가자네요

소금을 뿌린듯한 메밀꽃 ...달밤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 구절읽은 기억으로 달도 없는데...내년에 가자니까 당장 떠나자네요

이른시간에 나서니 11시경에 도착

축제기간 내내 봉평 장이서고

 

15년전에 다녀왔던 기억으로는 끝없는 메밀밭에 이효석 생가만 있었는데...

도로 도  가산 문학관도.......많은 변화가

 

달빛 쏱아지는 밤은 아니지만

비내리는 메밀밭 풍경도 절경이네요

 

 

 

꽃밭에서~~♬		♪ ~~

 

 

 

 

 

섶다리도 있고..

 

 

 

사랑해요 봉평~~♥		허생원이  투전판에서 잃을  뻔한 당나귀.?

 

 

 

 

 

 

돌다리도 건너고..

 

201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