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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새신자를 위한 성경 이야기

6, 레위기

by 小潭(炯曉) 2012. 10. 5.

레위기②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과 성결

 

올바른 삶을 위한 하나님의 길 예시
죄를 지었어도 마음을 찢는 회개 필요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타락한 후 인간들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우왕좌왕하면서 원수 마귀에게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근원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며 방황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많은 인생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그리고 죄짓고 불의하고 추하고 악한 죄를 지은 인간들이 하나님께 나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짐승을 통한 제사였습니다. 짐승을 통한 여러 가지 제사를 통해 인간들의 죄가 용서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인간들은 두발을 죄악의 세상에 딛고 생활하고 있기에 언제나 죄에 노출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성결에 대한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레위기서의 전반부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면 후반부에서는 인간의 성결한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에서는 인간들의 삶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죄악된 생활을 근절시키셨습니다.


 

 먼저 음식의 성결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제사로 드려지지 않는 도살은 살인으로 간주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으며, 동시에 제사를 통해 음식을 구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피를 먹는 것은 금지시켰습니다.


 그리고 혼인의 성결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근친상간과 간통, 동성애, 짐승과의 교합, 몰렉에게 자녀를 드리는 것 등을 금지시켰습니다.


 또 사회생활에 있어서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언제나 공평함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래서 타국인의 배려는 물론 품꾼의 삯을 체불하지 말며, 불의한 재판을 하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 등을 명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에서는 ‘거룩’과 ‘성결’에 대해 계속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이 거룩과 성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위기 11장 45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위기의 끝은 축복과 저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은 하나님께 순종을 하는가 아니면 불순종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율법을 준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거역한다면 저주와 함께 형벌을 받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인간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였다고 할지라도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용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레위기는 우리들에게 언제나 거룩하고 성결되고 세상과 구분된 삶을 살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