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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충청도

부여박물관 , 궁남지, 정림사지

by 小潭(炯曉) 2013. 4. 1.

 

 

 

 

백제금동대향로

국보 제 287호

전체높이 64cm, 지름 20cm입니다

또다른 이름은 삼신상용봉대향로 라네요...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된

 부여에서 가장 귀한 국보 백제금동대향로입니다

높이가  61.8cm랍니다

금동 보살 입상 보물...

부여 군수리 절터 (높이 11,,2cm) 보물 330호

최인호의역사소설로 알려진 칠지도

칠지도는 일곱 개의 가지가 달린 칼입니다.

 칼 양면에 새겨진 글자 내용으로 보아 4세기 후반 근초고왕대에 백제 왕실에서 제작하여 왜(倭)

왕실에 준 것이랍니다

전설적인 신검으로 알려진 칠지도는

지금 나라현 국립 벅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네요

한,일 양국간에 해석이 분분하지요

 

정림사지는 백제말 123년의 도읍기를 통틀어 남아있는 유일한 백제유적입니다

석불이 있던 절은 6세기 중엽에 창건되였는데 정림사는 고려시대때의 이름입니다

1028년(고려시대)에 제작된 기와의 명문을 통하여 확인되였습니다

 

백제가 나당연합군에게 패망한후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이탑 1층에 승리의 기쁨을

새겨 놓았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끝에 8자의 한문이 있습니다.

목탑의 기법이 가미된 이탑은 이후 세워진 탑들의 모델이 됐습니다.

 

 

 

 

 

사적 14호인 백제 왕릉원

 

 

고분 전시관 

옆에서 보면 가마굽는것 같군요 

백제 31대 의자왕과 태자융의 묘,

1995년 당나라 북망산에 묻혔다고 전해지는,...

                             의자왕으로 추정되는 묘의 흙을 가지고 와서 이곳에 묘를 조성하였다고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제일 오래된 연못 궁남지입니다.

백제 30대 무왕35년(634년)에 판 인공연못으로 물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었습니다.

 

 

서동요로 알려진 백제 무왕의 설화가 있는 궁남지

백제시대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던 중

용신과의 사이에서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서동으로 법왕의 뒤를 이은 무왕이라네요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남리에 위치한 궁남지는 서동과선화공주의 사랑으로 유명한 곳이며,

 우리나라의 연못중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으로서,

무왕 아들 의자왕이 궁녀들과 함께 풍류를 즐겼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 서기에는 궁남지의 조경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조경에 시초가 되엇다고 기록되어있답니다

2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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