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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충청도

속리산 법주사

by 小潭(炯曉) 2013. 6. 7.

 

 

 

 

 

 

주차장에서 일주문 까지 오리(2km)라하여 오릿길이라 불리는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들어가니 1,500년의 고찰 법주사의 일주문이 나오네요...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14년(553) 의신조사가 창건하였습니다

. 776년 진표대사와 영심대사에 의해 중창된 후 왕실의 비호를 받으면서 8차례의 중수를 거듭해왔습니다.

조선 중기에 이르러서는 60여 동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서의 위용을 자랑했다

. 임진왜란으로 절의 모든 건물이 불타버린 후에는 인조 2년(1624) 벽암이 다시 지었고,

 철종 2년(1851)에는 국가적 규모의 중수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 자료 참작

 

백제는 부여나 공주에가면 별 자료는 없고 흔적만 남아있어서 

 백제를 가슴속의 상상으로 품어야해서 가슴 아린 상처로 다가왔는데...

 

 신라1,000년의 흔적이 곳곳에 있는 법주사는

유물들이 많고 국보급 문화재가 많아서 반가움으로  사찰 경내를 관람했답니다

 

무척 큰 규모의 법주사는 보물 사찰이네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처음 세워진 법주사의 금강문 (정문)입니다.

 그 후 몇 차례 다시 지어졌다가 조선 인조 2년(1624)에

벽암선사가 지은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법주사 금강문 오른쪽에 있는 신라 성덕왕 19년(720)에 만든 철제솥 입니다.

 

 높이 1.2m, 직경 2.7m, 둘레 10.8m의 이 거대한 철제 솥은 법주사에 3천여명의 승려가 살았던 시기에, 장국을 끓이거나 밥솥으로 사용하였다네요.

 

 

보물915호인 대웅보전 조선 중기에 지은 사찰 건물입니다

 

 

 신도들이 절을 하고 있네요

 

 

수령이 몇년이나 되었는지 알 수없는  대웅전앞에 아람드리 보리수나무

 

사찰 여러 방향에서 마애여례상을 촬영해 보았답니다

 

 

필싱전 (국보 55호인 현존하는 유일한 목재 오층 석탑입니다)

 

석련지와 뒤에 당간지주가 보인다

 당간은 고려 목종때 만든 것인데...

대원군의 명령으로 당백전을 주조하느라 사찰의 모든 금속이 징발당했다고

현재 당간은 1910년 무렵에 만들었다네요

 

 

 

 

 

 보물 216호로 지정되어있는 마애여래좌상

 

 

 

20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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