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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대공원나드릿길에

by 小潭(炯曉) 201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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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딸들이 시댁에 다녀 추석 담날오니 ....

아이들 명절아니면 만나 볼수없어서

며느리도 친정에먼저 다녀 오라했네요

 

추석담날

딸들과 대공원에서 아침 9시에 만나기로....

아침먹지말고 세수만하고 오라고 전화하고

늦장꾸러기 맏딸네 식구들 정시에 도착햇네요~~ㅎ

 

일찍나섰으니 30분도 안걸리는 군요

대공원 동물원 곧곧에 원두막과 벤치가 많아서 자리깔고

맏딸네는 송편과 과일을

부지런하고 음식잘하는 둘째는 김밥 십오인분을

엄마는 나물에 찰밥

 

자리 깔고 푸짐한 아점을 먹고....

 

우린 일찍 서둘러서 갔기때문에 동물원 구경다하고 3시쯤 나오는데

 아점먹고나온 차량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네요...ㅎ

 

아이들은 추석 대공원에서 보내니 넘 즐거워하는데...

큰사위는 힘들어서 뚤뚤

 

 

 

아름다운 살구색의 홍학,,,

 

 

애무새우리 구관조는 엄청 시끄럽게 떠들고있답니다

 

재인이는 언니들 손잡고 잘 딸라 다ㄴ네요

 

공작 우리에서... 사람이 지나가도 끄떡없이 여유로운 걸음으로 지나가네요

 

 

모두들 공작 사진 찍느라 분주하네요

 

 

모두들 힘들어 쉼하고..

 

 

준우는 아빠목말타고..

 

 

 

 

 

 

쎌카 로 자녀들과 ...

 

 

 

 

사춘기 되더니 백k 가 넘던 체중을 삼십여키로 빼서 78k 빼서 날씬해졌네요

 

 

집으로 와서 저녁먹고

손주 가 다섯이니 부자 갔네여....ㅎ

 

201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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