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육십사일 역대상22:1-23:22 로마서4:13-25
시편108:1-13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역대상22장)
7-10절, 그분의 때에 일을 이루는 분이시다. 하나님 께서는 그분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다윗에게 허락하지 않으시고 솔로몬 때에 건축하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그 시기와 방법을 혼자 결정하고 있지 않는가?
13절, 순종하는 자를 형통하게 하는 분이시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켜 행하면 형통하게 된다.는
사실을 이미 체험했으므로 솔로몬에게도 이것을 지키라고 가르쳤다. 나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살고 있는가?
죽은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롬4:17)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런데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을 뿐 아니라 죽음을 철폐하신 분이 계신데.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죽음을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첫째,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그의 후손된 인간 은 육체는 살았지만 영은 완전히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죽은 우리를 살려 주셨습니다.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죄 사함을 얻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아집을 죽이고 믿음과 순종으로 살리는 역사를 베푸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오랫동안 자신의 혼과 아집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간교한 성품을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 같은 시험과 연단을 통해 자아가 깨어지며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아를 죽인 사람은 비로소 믿음의 입을 크게 열어 하늘나라의 역사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를 육체의 죽음에서 살리셨습니다. 주를 믿는 우리에게는 부활이 보증되어 있고 영원한 삶이 예비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후 사흘 만에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부활의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고전15:20)
우리는 이 말 세의 때에 성경으로 기름을 준비하여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깨어서 기름을 준비하고 있으면 주께서 오시는 날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부활의 영광을 얻고 주와 함께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을 얻고 자아를 깨뜨림으로써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 되어 주께서 오시는 날 부활의 영광에 다같이
참여하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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