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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역사가 살아있는 곳

by 小潭(炯曉) 2010. 12. 16.

 

 

호와께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묻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출애굽기 12:26-27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하는 경비원의 경험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영화 입니다.

밤이 되면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이 경비원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이시작됩니다.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박물관의 관장들이 유사한 경험을 맛보도록 기획을 했습니다.

박물관의 직원들은 갑옷을 입은 기사나 빅토리아 시대의 귀부인들,

 또는 이집트의 왕족들과 같은 역사적인 인물들의 모습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이들이 박물관에 도착하면, 전시되어 있던 인물들이 지금 다시 살아나 있으니

그들을 원래 있어야 할자리로 데리고 가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들이 이 지시를 따르면 역사는 그들에게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아이들에게는 역사 이야기가 지루하면 안 됩니다. 특히 성경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모세를 예로 들어봅시다. 모세는 갓난아기일 때 죽음을 비켜갔고 왕자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으며,

기적을 행했고, 돌판에 새긴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이 얼마나 흥미 진진한 내용들 입니까!

 

그 옛날 출애굽기(12:13) 와 신명기(6장) 시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세대를 거치면서

성경 이야기들을 어린아이들에게 즐려주었습니다.

이 본문에서 모세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어야할 적절한 시기를 명시했습니다.

 

하루일과 중에서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읽어주는 시간을 따로 정해놓으십시오.

그런 다음 성경의 역사가 아이들 삶 가운데 생생히 살아날 때 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안에 나온 이야기들은

모든 인류 역사를 통해 사람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우리에게 보여준다네

 

성경 안에 들어있는 보물들은 탐구하는 자만이 찾을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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