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작은 선택 by 小潭(炯曉) 2011. 2. 1. 작은 선택 성구 여호수아 24장 15절 24절 우리 아버지는 어릴 적에 지역 교향악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곤 했습니다. 이 싹트기 시작한 재능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계속 향상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친구들과 함께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는 장난을 쳤습니다. 친구들이 학교 복도에서 달음박질 하여 문밖으로 뛰어나가자 아버지도 그들을 따라 가려고 급히 서둘렀습니다. 아버지가 문에 막다다른 순간 문이 쾅 닫히면서 아버지의 왼손이 문의 유리를 깨뜨렸고 세 손가락의 힘줄이 끊어졌습니다 의사들이 하할 수 있었던 것은 힘줄들을 묶는 것이 고작이어서 손가락들은 무용지물이 되었고 바이올린은 그의 생애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그 작은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생각해 보곤합니다. "만약 " 이라는 생각에는 우리의 과거 선택들에 대해 항상 비판할 수 있게 하는 애매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취한 선택의 영향력을 과소평가 할 수 없습니다. 한 번의 선택은 그 결과 가 좋든 나쁘든 우리 일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여호수아의 권고는 좋은 출발점입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하면서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고 말했습니다 ( 수24:15)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항상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선택은 우리가 감수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루하루 신실하고 진실되게 구주를 따르기로 결심했네 구주는 생명을 주시는 길이니 그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뜻에 따르겠네 내일 어떻게 될 것인지는 오늘 내리는 결정에 달려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꿈과 행복을 그리며~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주 안에서 >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아나의 눈 높이 (0) 2011.03.07 치명적인 고집 (0) 2011.03.04 소망의 열기 (0) 2011.01.06 역사가 살아있는 곳 (0) 2010.12.16 죄의 포로들 (0) 2010.10.28 관련글 엘리아나의 눈 높이 치명적인 고집 소망의 열기 역사가 살아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