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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Merry Christmas

by 小潭(炯曉) 2010. 12. 22.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드리며

주님의 크신 사랑안에서 지금까지의 삶을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후에 천국에 가는 날까지의 삶을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지켜주실줄 믿고,

주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함으로 나누는 삶을 ...

 주님 오실 때까지....

지금까지 작은 공간안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12.22   소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818년 성탄절을 일주일 앞 두고 일어난 일이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교회에 시무하던 26세의 젊은 신부
모올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성탄절 연극을 준비 하는데
그만 하나밖에 없는 풍금이 고장이 났다.
수리공이 온통 분해하여 늘어놓았지만 성탄절까지 고칠 수가 없었다.
신부 모올은 근심 중 마을의 밤 풍경을 바라 보았다.
참으로 고요했다.


이전에 시를 써본 일이 없었던 모올이지만
그날 받은 영감으로 시를 썼으며
그 교회의 organist인 구루버에게 작곡을 부탁했고
이내 그 곡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 때 만들어진 것이 유명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이 노래는 오늘날 성탄절에 가장 많이 애창되는 성탄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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