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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오랜 교우들과 여행길에

by 小潭(炯曉) 2016. 5. 22.

 

 

 

 

 

성산교회를 떠나온지 십여년

꾸준히 관혼상제에 왕래를 해왔는데...

작년에 30대 젊은 시절에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기며 함께했던 장노님들3분이 소천하시므로

맘을 상했었답니다

 

십여년 소식을 전하였던 성산교우들 전화번호를 전부 지워버리고

정리하는 맘으로 지금 내 곁에 있는 경인성전 교우들과 함께 하자 맘먹었답니다

 

지난달 성산교회 이 전도사님과 옛 교우들과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김권사가 전화왔네요

방콕 여행가자고

동남아 일본 우상의 산당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해오지 않았는데...

영천교회 교우들과 부부동반 가는데 자기 짝꿍없어 남의 부부사이에 자게됐다고....ㅎ

함께 가자고 조르네요

 

항상 편견을 가지고 살아오는 습성을 벗어버리지 못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지요

하나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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